[날씨]경남 하동, 한낮 꽃샘추위 물러가...대기 건조

아침 출근길 영하권 쌀쌀...이번 주 온화한 봄날씨로 이어져 

2025년 3월 31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5월 31일 월요일 경남 하동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지역도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고온건조한 서풍이 불어와 여전히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31일) 하동지역 아침 6시 현재 어제와 같은 영하 1.7도 보이면서 쌀쌀한 꽃샘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어제보다 2∼3도 높은 15도까지 올라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온화한 봄 날씨가 찾아 오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는 17도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체온조절에도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하동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수준으로 공기질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4월 2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부에 비 예보가 있지만 경남과 하동지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온화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3월 30일 만개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십리벚꽃길 <사진/최순기>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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