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12월 21일 동지, 강한 찬바람 동반 추워요

늦은 오후까지 지리산 산간지역 눈, 그밖의 지역 눈날림 또는 빗방울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OBNTV열린방송

 

서해 상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중부와 전북에는 오늘(21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 예보입니다. 

기상청은 강원 중·남부와 전북에 최대 10cm, 경기도와 충북에 3에서 8cm, 서울과 충남, 전남, 영남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경남 하동지역도 아침 7시부터 지리산 일원의 높은 산간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1에서 5cm, 그밖의 지역에서는 눈날림 또는 5mm미만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오락락 하면서 오후 늦게 그치겠지만 강한 찬바람을 동반해 종일 춥겠습니다.

이어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휴일인 내일(22일) 하동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21일 주말 경남 하동지역 아침 6시 기준 영상권으로 출발했는데요. 어제(20일)보다 6도 높습니다.

한낮에는 평년 기온인 7도 머물지만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상당히 춥겠습니다. 

하늘은 종일 흐린하늘 보이는데요. 가끔 햇살을 드러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메먼지 좋음단계로 공기질은 좋겠습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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