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12월 19일, 출근길 강추위...아침 -5℃ 한낮 9℃

한낮 9도 평년기온, 밤부터 기온 뚝...금·토요일 한파 잠시 주춤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오늘(19일)도 경남 하동지역의 북쪽 한기의 남하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지며 어제(18일) 만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한낮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9도 머물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지만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떨어져 어제만큼 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해질무렵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인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한파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지리산 산간 등 내륙에는 눈비가 오겠고, 눈비가 그친 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번보다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편 경남 하동지역 19일 아침 7시 현재 -5.8℃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찬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가 아침 출근길에도 이어지고 있으니 나가실때 두툼한 옷차림에 장갑과 모자 챙겨야 하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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