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촌일손돕기…고전면, 주성마을 농가 매실 수확

직원 13명 참여70대 어르신 농가 찾아 5000㎡의 규모 매실따기 지원

2019-06-13<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고전면 주성마을 한 어르신의 매실농장입니다. 공무원들이 매실따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동군 고전면(면장 윤복남)은 오늘(13일) 직원 13명이 주성마을 73살 최 모 어른신의 매실농장을 찾아 고령으로 인해 미처 수확하지 못한 5000㎡의 매실수확을 도우며 농가주의 걱정을 덜었습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윤복남 고전면장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전면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정구현은 물론, 농업인과의 현장 대화로 농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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