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촌일손돕기…청암면, 매실수확 지원

하동군 농촌일손돕기…청암면, 매실수확 지원

본청 문화체육과와 함께 화월 매실농가서 2000㎡ 수확

2019-06-13<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청암면(면장 최춘환)은 본청 청암면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과 직원들과 함께 청학골 매실수확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평촌리 화월마을의 매실재배 농가를 찾은 공무원 30여 명은 2000㎡ 규모의 매실밭에서 매실수확은 물론 고르기 작업까지 거들었습니다.  

[최춘환 면장/하동군 청암면]

"농사는 적기에 인력을 투입해 작업하는 게 중요한데 요즘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는 농가가 생겨 아쉽습니다.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암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인력부족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암면은 노약자, 부녀자, 독거·장애농가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