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첫 먹거리 축제 “하동별맛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1만 5천 명 방문 1억 4천여만 원 매출 달성 쾌거...‘다시 찾고 싶은 하동’ 기억
2024년 10월 18일 <금> OBNTV열린방송
하동군의 첫 먹거리 축제 “하동별맛축제”가 1만 5천 명 방문객과 1억 4천여만 원 매출을 올린 쾌거에 이어 축제가 끝난 뒤에도 긍정적인 평과 함께 각종 SNS에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은 하동군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 더 탄탄한 축제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내년에 또 만나요"를 강조했다.
지난 10월 초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하동읍 송림공원 옛철교 일원에서 열린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는 ‘메뉴가 다양하고 품질이 기대 이상이었다’, ‘축제 구성이 알차서 매년 가고 싶은 축제로 기억될 것이다’, ‘첫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메뉴들이 품격 있고 맛있었다’며 축제장을 찾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축제장과 더불어 하동의 주요 관광지(하동핫플)를 방문했던 이들도 계절마다의 맛과 멋을 담은 하동군의 매력을 극찬했다.
그리고 축제를 향한 열기는 축제장 재료소진으로 인한 인근 가게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의 배달 주문도 잇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 수를 예측할 수 없어 재료가 일찍 소진되었던 것과 요리 부스 시설의 미비점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장소도 송림공원 입구 주자창이 아닌 공원 아래쪽 물놀이장을 선택해 송림공원의 솔숲과 절정에 이른 꽃무릇 정원을 즐기게 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좌석 배치도 인상적이었다고 방문객이 반응을 보였고, 청년과 중년들의 가족이 많이 찾은 것이 하동군의 축제 중 색다름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별맛 축제는 하동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여주는 기폭제가 된 것 같다. 먹거리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고, 힐링과 치유가 되는 하동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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