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9월 24일 일교차 주의…하동 아침 17도, 한낮 26도

<하동날씨>9월 24일 일교차 주의…아침 17도, 한낮 26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아침 기온 더 낮아져 쌀쌀

2024년 9월 23일 <월> OBNTV열린방송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폭염이 가을장맛비로 인해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낮 동안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겠는데요. 따스한 볕 아래 가득 핀 주황빛 코스모스도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하동지역엔 북천면 직전들에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한창입니다.
오늘(23일)도 맑은 날씨 속 낮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서늘한 바람이 함께해 그늘에서는 선선했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하기도 했습니다.

내일(24일)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로 출발하는데요 출근길에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24일) 하동지역의 아침 기온 17도로 서늘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25일) 영남과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우리 하동지역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