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9월 8일 대체로 화창...늦더위 계속

<하동날씨>9월 8일 대체로 화창...늦더위 계속

하동지역 폭염주의보 9일째 발효중...한낮 33도·한때 소나기

2024년 9월 8일 <일> OBNTV열린방송

 

오늘(8일)도 경남 하동지역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우리 하동지역 9월 들어서도 계속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는데요. 곳에 따라 오후 5시 전후로 소나기 양은 5mm 미만 정도로 비 올 확률은 50%입니다.
아침 8시 기준 이 시각 경남 하동지역은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현재 기온은 25.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33도로 어제(7일)와 비슷한 늦더위가 계속되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m 안팎으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9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오늘(8일)보다 3도 낮은 21도로 출발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늦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이후로 늦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주말인 7일 경남 하동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 내렸는데요. 횡천면이 15.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적량면과 청암면이 12mm와 10.5mm의 강우량을, 화개면(7.5), 하동읍(7.0), 악양면(6.5)에도 하동군 평균 5.1mm를 넘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읍면 지역은 그동안 밭작물의 가뭄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