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면 삼칠회, 추석 맞이 삼화천 환경정화
도장골마을~명천마을 5km 구간 쓰레기 30포대 수거
매년 다양한 활동 펼치며 고향 사랑 몸소 보여줘
2024년 8월 24일 <토> OBNTV열린방송
하동군 적량면은 주말인 24일 삼칠회(회장 이승호)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삼화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삼칠회 회원과 주민 50여 명은 도장골마을~명천마을 구간(5km)의 삼화천에서 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포함한 쓰레기 30포대를 수거했다.
삼칠회는 세 가지 꽃(배·복숭아·자두)이 피는 적량면 삼화실(동리·서리) 7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한 단체이다. 지난 13일에는 삼화에코하우스에서 마을 어르신들께 콩국수와 수박 등을 대접하여 훈훈한 미담을 전했으며, 오는 9월에는 추석맞이 공드림길 풀 베기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백인선 적량면장은 “삼칠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단체로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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