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하동 날씨, 오후부터 맑은 하늘·여름더위...새벽∼아침 짙은 안개

섬진강변 지역 오후 소나기 예상·자외선 지수 높아...일요일 전국 비 예보

2024년 6월 4일 <화> OBNTV열린방송

 

6월 4일 경남 하동지역 3일 오후 소나기 영향으로 오전까지 흐린하늘 보이다 오후부터 맑은 하늘 드러내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m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 있으니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전남지역 오후 소나기 예보가 있어 섬진강변의 하동읍과 면 단위에서는 영향을 받는 곳도 있겠습니다.

양은 5~10mm가 예상되고,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6월 4일 화요일 하동지역 아침 15도로 선선하게 출발하는데요. 한낮엔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6월 5일 수요일과 현충일인 6일 경남 하동지역 맑은 하늘 보이면서 29도와 27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웃도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8일 토요일에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6일 목요일 현충일에는 30도로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6월 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남 하동지역에 내린 비는 평균 2.7mm인데요, 화개면(10mm)과 옥종면(10.5mm)이 10mm 이상 내렸고, 악양면이 6mm, 적량면이 3mm, 고전면과 금성면이 각 2mm, 하동읍 1mm, 금남면과 북천면이 각 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횡천·진교·양보·청암면 등 4개 지역은 강우량 기록이 없습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저녁 8시 호우주의보 발령하고 하천 주변.산책로.계곡.급경사지.농수로 등 위험지역에는 가지말고 하천 범람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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