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12월 11일 종일 포근·겨울 호우 20∼60mm

겨울비 12일 낮까지 이어지고 목·금요일도 비 소식 

2023년 12월 10일<일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12월 초순 연일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10일)도 하동지역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때아닌 봄 날씨로 온화했습니다.

하동지역 오후 5시 30분 기준 1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아침 6도로 출발해 한낮 20도까지 올라 포근했으며, 오전엔 대체로 맑다가 오후들어 흐린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월요일인 내일(11일)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종일 내리겠는데요. 화요일인 12일 낮까지 이어지겠으며, 비의 양은 20∼60mm 예상됩니다.

11일 하동지역 아침 기온은 10도로 높게 출발해 한낮 15도 분포, 화요일인 12일에도 아침 9도로 출발해 한낮 12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11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까지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평소보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시설물 피해 없도록 점검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 비 소식 있으며, 비가 내린 뒤 주말과 휴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인데요. 주말과 휴이 호남지역 비 예상됨에 따라 우리지역 섬진강변엔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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