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8일 하동 맑고 따뜻해요

적량김치축제 9일도 맑고 따뜻, 다음주 월·화요일 비소식

6일 밤 하동과 사천, 고성, 창원에 천둥번개 동반한 우박...피해 접수 없어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목요일인 12월 7일은 절기상 대설인대도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고 온화했습니다.
어제(6일)에는 나쁨 수준으로 말썽을 부렸던 미세먼지도 차츰 해소돼 외출하시기 좋았는데요. 다만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가 계속됐습니다.

하동장날인 오늘(7일) 하동지역은 아침 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5도 분포로 온화했는데요. 대체로 맑고 구름하늘 보였습니다.

남해앞바다도 종일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물결이 약간 높게 일었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8일) 하동지역 맑고 온화한 날씨 보이는데요. 아침 0도로 출발해 한낮 19도로 4월 초순 수준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적량김체축제가 열리는 주말인 토요일에는 아침기온이 11도까지 오르고 한낮 기온도 20도까지 올라 유난히 따뜻하겠는데요. 다음주 초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아침과 금요일 한차례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한편, 어젯(6일)밤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갑작스럽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깜짝 놀란 시민들이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보다 앞선 시각 하동과 사천, 고성, 창원에서도 우박이 관측됐다면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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