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까지 두 달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2020년 25건, 2021년 34건, 2022년 4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ㆍ홍보 강화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에 따라 산악안전사고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