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무더위보다 뜨거운 후학 사랑 열기

2017-07-1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 남해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정애 부녀회장과(왼쪽) 조만수 협의회장(오른쪽)이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군수(가운데)와 함께 장학기금 기탁 기념촬영에 나섰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민들의 후학 사랑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남해군향토장학회는 12일 팔랑어촌계(계장 주이래)와 해우수산 이연식 대표가 각각 100만원과 300만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3일에는 남해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달 펼쳐진 마늘축제와한우잔잔치 향토음식점 부수운영 수익금 일부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그리고 K플란트치과 강영오 원장도 매월 50만원씩 1년간 총 600만원을 지정계좌 입금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군수는 "나눔의 온정을 몸소 실천해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후학에게 잘 전해 우리 향토장학회가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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