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농협 직원 일동,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하동 금오농협 직원 일동,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조상석 금오조합장, 양산시 방문 5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양산시는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 직원 일동이 지난 14일 양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조상석 금오농협 조합장,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하동 금오농협 조상석 조합장은 “199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양산농협과 금오농협은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산, 하동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오농협은 금남면 노량리 본점과 금남면 계천리와 금성면 금성지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주유소, 경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은 2000여 명이며, 하동세계차엑스포 후원금과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리포트 송철수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