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하동 섬진강 벚굴 채취 수확 한창
섬진강변 매화구경도 좋지만 상춘객에겐 벚굴도 인기
2019-03-11<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영호남을 가로지르는 경남 하동군 고전면 신방촌 일원의 섬진강 변에서는 제철을 맞은 봄철 별미 섬진강 벚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금 섬진강변에 활짝 핀 매화와 함께 매화축제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벚굴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벚꽃처럼 피어난다고 해서 벚굴이라고 하는데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서 염분의 농도가 30% 정도인 기수 해역에서 자라는 섬진강의 봄철 별미 벚굴은 잠수부가 장비를 입고 깅에 뛰어들어 10여 미터 깊이의 바위 암반에서 벚굴을 채취합니다.
강에서 자라 강굴이라고도 불리우는 벚굴은 벚꽃이 필 때 맛이 좋아 최고인데요. 물속에서 자라는 모양이 벚꽃처럼 아름답다고 어민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섬진강 벚굴은 바다에서 나는 굴보다 크기가 5배에서 최고 10배 정도 커서 어른 손바닥만 한 것도 있으며, 흰 속살은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 구이와 찜, 죽 등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매년 12월부터 5월 초까지 채취하고 있는 벚굴은 섬진강이 바다화되면서 채취량은 점점 줄고 있지만 봄 섬진강을 대표하는 먹을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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