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n하동날씨) 2월 마지막 날 봄기운 물씬··큰 일교차

대체로 구름많은 흐린날 아침엔 0도 분포지만 쌀쌀해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2월의 마지막 월요일 27일 아침엔 영하권의 반짝추위로 출발했지만 낮 동안에는 맑은 데다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면서도 오후엔 찬바람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서 날이 금세 쌀쌀해 지고 있는데요. 2월의 마지막 날인 화요일 28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 동안에는 포근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니 겉옷 안에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동지역 화요일 아침 최저기온 0도로 출발 출근길 1∼5도 분포로 이어지지만 지리산권 높은 산간지역은 영하권을 보이겠고요.한낮 최고 기온은 오늘(27일)보다 1~3도 정도높은 16도 분포로 3월 하순의 봄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맑은 날씨와 함께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서부경남과 동부전남 대부분 지역고나는 달리 다행히 우리(하동)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지 않고 있지만 약한 바람을 타고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지기 쉬우므로 불조심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감기지수 관심 단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28일) 해상으로는 남서풍이 불어 들겠고,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 많겠는데요. 물결과 바람은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삼일절에는 오전에 흐리다 오후 들어 가끔 햇살 비치는 구름많은 흐린 날로 이어지다 저녁부터 맑아지는데요. 아침 기온이 6도 분포로 크게 올라 추위는 없겠으며, 한낮엔 14도 분포로 포근함 보이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체온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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