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사천, 전국서 미세먼지 가장낮은 청정지역

초미세먼지(PM-2.5) 20 ㎍/㎥미만 기록…두 지역 화력발전소 운영

2019-03-08<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화력과 사천 삼천포화력 등 화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 사천과 하동지역이 초미세먼지(PM-2.5) 노출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청정지역’ 1위와 2위로 각각 나타났다.          

세계 대기오염 조사 분석 업체 ‘에어비주얼’이 지난해 세계 3000개 도시의 대기질을 초미세먼지 기준으로 분석, 발표한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한국 도시 82곳 중 사천이 16.4㎍/㎥로 나타나 노출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어 하동이 2위를, 울릉이 3위를, 여수, 목포, 서귀포, 삼척, 진주, 제주, 서산, 동해, 강릉, 고창 순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20 ㎍/㎥미만을 기록했다.   


한편 사천과 하동지역은 미세먼지 발생요인중 하나로 꼽히는 화력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천 삼천포화력발전소는 지난 1983년 8월 1호기, 이듬해 2월 2호기 등이 차례로 준공되면서 1998년 1월 6호기까지 준공됐다.

하동화력발전소는 1997년 11월 1호기, 2호기를 준공하고 1997년 12월 5, 6호기를 차례로 착공했다. 2009년 5월부터 8호기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