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목요일부터 추위 풀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눈 또는 비 

2023년 1월 5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연일 쾌청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목요일인 5일 경남 하동지역은 대체로 구름많은 흐린날로 가끔 햇볕이 들겠습니다.

오늘(5일) 하동의 아침 기온은 어제(4일) 영하5도 보다 3도 높은 영하 2도로 올라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10도까지 올라서 평년 기온을 살짝 웃돌면서 추위는 약간 풀리겠습니다.

강추위는 물러갔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우리 하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지 않았지만 인근의 산청과 함양, 사천, 전남 구례 증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을 정도인데요. 작은 불씨가 큰 불로도 번질 수 있으니까요,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감기지수는 주의 단계 동파가능지수는 낮음 수준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인근 전남 동부지역엔 나쁨 단계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동군 인근 남해앞바다는 종일 구름 많겠고, 물결은 잔잔, 바람은 약간 강하겠습니다.

금요일인 6일 하동지역은 오전에 하루종일 흐린데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 분포 예상돠며, 주말인 토요일(7일)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날림이 이어지다 맑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로 출발해 한낮 8도 분포로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예년 이맘때보다 덜 춥겠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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