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하동날씨, 맑은 하늘에 강한 바람··16∼17도 기온 분포
밤사이 하동지역 평균 17.9mm의 늦가을 비··노지 채소작물엔 단비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11월 13일 경남 하동지역 아침 최저기온 15도로 출발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한낮에도 최고 17도 머무는데요. 하루종일 맑은 하늘 보이지만 바람은 강하겠습니다.
어제(12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가을 비는 밤부터 빗줄기 굵어지면서 오락 가락 하다가 13일 새벽까지 내렸는데요. 하동지역 밤사이 내린 강우량은 평균 17.9mm로 12일에는 5.3mm, 13일은 12.6mm의 강우량을 보여 그동안 채소작물들에겐 가뭄으로 목이 말랐는데요. 이번 비는 단비로 대지는 촉촉해졌습니다.
월요일부턴 약간 추워지겠습니다.
14일 월요일 하동지역은 구름 많은 날로 8도에서 17도 분포, 화요일인 15일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3도로 출발해 한낮엔 17도 분포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은데요. 3∼5도에서 16∼19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한데요. 당분간 비 소식은 없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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