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의 겨울은 나눔으로 따뜻해요!"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 금남면에 성금 200만원 기탁

중평마을 어촌계 성금 50만원·중평마을 새마을지도자 박경화부부 쌀 기탁

2022년 11월 10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하동군 금남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금남면은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처장 최민현) 나누리봉사단이 10일 면사무소를 찾아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에는 최민현 처장과 박용표 지회위원장이 참석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현 처장은 “겨울철 한파가 오기 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중평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국정)가 성금 50만원, 중평마을 새마을지도자 정민우․박경화 부부가 10㎏들이 쌀 20포를 지난해 이어 기탁했다.

강은숙 금남면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민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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