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 십리벚꽃길’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

산림청,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발표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2022년 3월 29일 만개한 화개 십리벚꽃길

산림청이 3일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서 하동 ‘화개 십리벚꽃길’이 모범 도시숲으로 서정됐습니다.   

하동군 ‘화개 십리벚꽃길’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산린청이 선정한 녹색도시 우수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에서 ▲최우수 ‘경기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 ▲우수 ‘전북 익산 인화 도시숲’, 가로수 ▲최우수 ‘완주군 삼례로 가로수’ ▲우수 ‘서귀포시516로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최우수 ‘전남 광양폐철도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선정됐으며, 모범 도시숲 인증 사례로는 도시숲 부문의 ▲ ‘평택시 통복천 바람길숲’(경기 평택시청) ▲ ‘포항 철길숲’(경북 포항시청) 가로수 ▲‘교대로 그린 등굣길’(부산 연제구청) ▲‘도초 팽나무 10리길’(전남 신안군청), ▲‘완도 호랑가시나무길(전남 완도군청) ▲‘화개 십리벚꽃길’(경남 하동군청)등 6곳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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