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주간신문 브리핑…하동신문 1월 16일자

2019-01-16<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지역 주간신문에 보도된 뉴스를 알아봅니다


오늘(16일) 발해된 하동신문 1면 기사입니다.

'풀리지 않는 의혹, 삼미건살(주) 75억 원 차입

하동군이 원금과 이자 115억 원 중 92억 5천만원을 상환해야 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하동신문은 삼미건설은 하동군이 대여금과 연체이자 115억원을 상환하지 않아

지난해 8월 하동군을 상대로 대여금청구소송을 했는데요.

지난해 12월 13일 법원 조정으로 상호협의가 이루어져

92억 5천만원을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군민들이 원금 75억원만 상환하면 되는 줄 알고 있는데

이자가 40억원이라는 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군민들에게 속속들이 공개하여 사과와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또다사 갈사만산업단지나 대송산업단지처럼 무책임한 사업을 계획하고

획책하는 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하동신문 3면기사입니다.



하동읍내 불법주정차 많아 운전자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지적했는데요.

하동군이 주차장 관리문제로 행정력을 집중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고 있지만

워낙 막가파식 주정차로 인해 주정차 관련 민원을 모두 해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하동관내 일각에서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국민이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관계기관에 제보하는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가조했습니다.


다음은 5면기사를 살펴봅니다.



악양면 노전마을 진입로 봉쇄로 주민 간 불화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는데요.

악양면 매계리 인근 마을 진입로가 쇠 울타리로 막히면서

마을주민과 토지소유주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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