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민원실 장날(2·7일) 민원고객 소통도우미 운영
하동읍, 2019년 신규시책…민원서류작성·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2019-01-18<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1월 17일 하동장날 하동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읍사무소 직원들이 민원소통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하동읍(읍장 김형동)은 2019년 신규시책 사업으로 하동장날(2일과 7일)에
민원실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류작성·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
고객과 소통하는 민원소통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읍은 2일과 7일, 12일과 17일, 22일과 27일 등 하동 오일장이면
민원인이 찾아 각종 민원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민원창구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읍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한명씩 교대로 방문고객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정확하게 민원 안내를 하고자
새해 신규시책으로 민원소통도우미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동읍은 민원소통도우미 시행 첫날인 지난 17일
김동민 부읍장이 소통도우미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인의 서류 작성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민원업무를 도왔습니다.
한편, 하동읍은 앞서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와 협의를 통해
지사 직원이 장날마다 읍사무소에 나와
연금 관련 민원업무 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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