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하동향우회 박정원 부회장, 고향 악양에 화재경보기 기증

하동군 약양면, 상평마을 81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

2019-01-15<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악양면 상평마을이 고향인 재부하동향우회 박정원 부회장이

15일 고향 악양면 상평마을 81가구에 화재경보기를 기증했습니다.


[박정원 회장/재부산하동향우회·성림실업 대표]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만 면장/하동군 악양면]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매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며,

주민 화합과 하동군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에도 최참판댁 주막에서 평사리 주민들을 위한 음악 대잔치를 개최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는 박 부회장은

현재 김해에서 산업용 기계제조 회사인 성림실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악양면은 박 부회장이 기증한 화재경보기를 상평마을 81가구에 설치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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