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하동지역 고교생 50명 서유럽과 미국 해외문화체험 나서

하동지역 고교생 50명 서유럽과 미국 해외문화체험 나서

하동군장학재단, 각 25명씩 2개조 나눠 13일간 해외탐방 제공

2019-01-15<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관내 고교생 50명이 해외문화체험길에 올랐습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 등 서유럽 6국에 

25명의 고교생이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또 25명은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서부로

각각 해외 탐방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양호 이사장/하동군장학재단]

"겨울방학을 맞아 하동지역 고등학생들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고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게 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서유럽 탐방팀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프랑스 파리대학교 등 4개 대학을 둘러보고,

특히 독일 뮌헨공과대학교에서는 유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활의 생생한 정보를 듣고,

버킹엄궁전, 세계3대박물관인 대영박물관과 파리 루브르박물관, 로마바티칸 박물관,

에펠탑과 개선문, 로마의 기울어진 건물 피사의 사탑, 독일의 BMW전시관,

이탈리아 성베드로 대성당을 둘러보고 알프스 융프라우를 견학합니다.

그리고 미국 동·서부 탐방팀은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재학생과 미팅을 통해

교과과정과 학교생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5개 대학교를 방문하며,

애플전시관과 페이스북 본사,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야경과

로스엔젤레스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둘러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