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노량 해안도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

금남면, 석죽·베고니아 4000본 식재··행복한 힐링공간 제공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남면(면장 박보승)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어제(24일) 신노량 해안도로에 석죽·베고니아 등 꽃 4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금남면은 해안도로를 찾는 면민과 내방객이 해안가 낚시차량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낌에 따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해안도로를 걷는 상춘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금남면은 이번에 조성한 해안도로 꽃길이 앞으로 면민과 내방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승 금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회복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금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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