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품갈취 강도사건 발생...경찰 탐문수사 중

2017-06-28<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혼자 사는 할머니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간 사건인데요.

치밀하게 준비된 범행으로 알려져

경찰이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6일 밤 9시 30분쯤 진교면 대전방마을에서

홀로 사는 85살 할머니를 위협해

현금 50만원과 귀금속 등 모두 400여만원 어치를 갈취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할머니 집에 설치돼있던 CCTV 카메라를 제거하는 등 

할머니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에 무게를 두고

주변사람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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