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청학골 취나물 본격 출하

첫 경매··㎏당 9100원선 거래 6월 말까지 출하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청암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청정 지리산 청학골 취나물이 오늘(16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 경매장에서의 첫 현장 경매에서는 취나물 2.4톤이 출하됐는데요. 판매가격은 지난해보다 약간 떨어진 kg 9100원 선으로 거래됐습니다.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은 지리산 청학골 취나물이 오늘 첫 경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청암면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약 450톤이 경매에 나와 15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겨울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학골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향이 강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성기일 청암면장은 “청정지역 하동, 그중에서도 청학골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잎이 부드럽고 쌉쌀한 맛이 좋아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으뜸”이라며 “봄 향기 흠뻑 머금은 지리산 청학골 취나물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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