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들이 하동 북천 '핑크뮬리' 명소로 떠나볼까

직전마을 핑크뮬리 꽃단지…핑크빛으로 물들어 감상 최적기

2018-10-11<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코스모스메밀꽃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에 핑크뮬리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허브리아 건물 옆에 조성된 핑크뮬리 꽃단지 660㎡가 지금 핑크빛으로 물들어 감상하기에 최적기를 이루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만날 수 있다.


핑크뮬리는 줄기가 곧게 서고 마디에 털이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햇살을 받는 빛의 방향에 따라 갈색으로도, 핑크빛으로도 보여사진 찍기에 좋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 나들이 하동 북천 핑크뮬리 꽃단지에서 허브차 한잔에 특별한 인생 샷을 남기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이곳에는 허브 족욕체험장도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꽃도 보고 자신도 되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전선 폐선 철길을 이용한 옛 북천역에서 옛 양보역 구간에 레일바이크도 운행하고 있다.


찾아오는 길 하동군 북천면 경서대로 2253-9.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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