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면 전도리 월진지구 배수개선사업 완료
농경지 59㏊ 침수 예방 및 영농환경 개선··농업인 소득증대 기대
2021년 1월 4일 <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집중호우 때면 주교천 수위가 상승하면 자연배제가 어려워 농경지 59헥타아르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월진지구가 배수개선사업의 완료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2018년부터 초당 2톤 처리 규모의 배수장 설치 및 우수단면이 부족한 배수로 1.93㎞를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해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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