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발전본부, 취약계층아동 가구에 공부방 조성
금성면 10가구 대상 침대, 의자, 책상, 책꽂이 등 13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2020년 8월 6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는 오늘(6일) 금성면 취약계층아동 10가구에 학습공간(공부방) 조성을 위한 침대, 의자, 책상, 책꽂이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하동발전본부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책상(DIY 가구) 등을 손수 조립, 페인팅 하는 등 후원물품을 직접 가구별로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KOSPO 행복 더함' 학습공간(공부방) 조성 후원 전달식에는 김우곤 하동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금성나눔 지역아동센타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습니다.
[김우곤 본부장/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습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아동의 학습공간 조성 후원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동발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호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자택생활이 늘어나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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