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성화관, 사랑담은 짜장면 나눔행사 가져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이용자 400명 대상

2020년 6월 25일 <목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중화요리 성화관(대표 최점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25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식당에서 호국보훈 가족과 복지관 이용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성화관에서 작년에 이어 세번째 이며, 해성식당 조상재 대표와 알프스봉사단(회장 장수남)이 동참했습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이번 행사를 위해 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윤상기 하동군수는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짜장면을 먹으며 "성화관에서 먹는 짜장면 맛과 똑 같다"며 "뜻깊은 날 성화관이 귀한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오후에는 6.25전쟁을 기념해 '인천상륙작전' 영화도 상영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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