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국.공유재산 실태조사7월말까지

5만 3천 950필지 대상무단형질변경과 무단 점유 사용 여부 등

2004-04-21 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오는 7월말까지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하동군이 이번에 조사하는 국.공유재산은 모두 5만 3천 950필지로 무허가 건물 증축을 비롯해 무단형질변경과 무단 점유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상복구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11필지에 대해 124만원의 변상금을 징수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준 재산 30필지를 매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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