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의장 누가 될까...최초 여성의장 나올까

여 4명 야 5명 구도 속...캐스팅보트 쥔 무소속 2명의 선택 관심

2018-06-27<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새롭게 구성되는 제8대 하동군의회.
다음주 7월 2일 오전 10시에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에 들어갑니다.


특히 의회를 이끌고 갈 첫 의장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사상 첫 여성의장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동군의회는 지난 6.13지방선거 결과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됐습니다.


따라서 군의장 선출에 있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재선인 강상례 의원과 자유한국당의 재선인 강희순 의원 등 두 여성이 제8대 의장으로 물망에 오르면서 무소속 당선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의회는 7월 2일 임시회 개원과 함께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8번째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의회 활동에 본격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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