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난정마을 주민들 전남 구례에서 짚신공예 퍼포먼스 

구례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출연

2025년 6월 28일 <토> OBNTV열린방송 

8일 구례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에서 경남 하동군 난정마을 주민들이 짚신공예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구례군 제공

경남 하동군 적량면 난정마을 주민들이 짚신공예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폭염속에서 열린 전라남도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에서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프로그램에 출연 난정마을 어르신들이 짚신만들기와 짚공예품을 만드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이 이어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난정마을 어르신들이 선보인 짚신 만들기와 짚공예 체험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자리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례군의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공동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사)큰산사람들이 주관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거점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5일 구례 매천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수요야행에서는 하동군에 거주하고있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박남준 작가의 작품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시 낭송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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