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날씨, 건조주의보 발효 중...밤부터 단비 5∼20mm

하동, 오전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흐려...토요일 오후 비 소식

2025년 4월 9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4월 9일 수요일 경남 하동지역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밤부터는 밤부터 5~20㎜의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하면서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단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지역 오전까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많아지면서 흐린하늘로 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전날보다 3도 떨어졌고. 낮 최고기온도 20도로 어제보다 4도 낮지만 포근하겠습니다.

하동지역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하동, 오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늘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하동지역 오후로 예상되며, 일요일에는 하동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약간 쌀쌀하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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