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경영인 하동서 화합 한마당 "성료"

하동·진주·사천·남해 등 4개 시·군 농업경영인 140명 교류행사 하동서 가져

2019-07-11<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진주와 사천, 남해, 하동의 농업경영인 140여 명이 하동군 금성면에 모여 친선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회장 김명석)가 주관한 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경영인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 한마당 교류행사가 알프스 하동 금성면종합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등 문화·체육행사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4개 시·군에서 모인 농업경영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장이 됐습니다.


[김명석 회장/한국농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해 풍요롭고 행복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경영인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보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4개 시·군 교류행사는 매년 2개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농업경영인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농업현안 논의와 선진농업기술의 정보교류 등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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