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 2025 자활사업 설명회 개최

참여 주민·종사자 160여 명 참석…자활사업 본격 시동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1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안내자활 선서문 낭독각 사업단 반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종사자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린누리빛나우리골목식당 등 10개 자활사업단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가사간병방문아이돌봄 지원 등)와 사회서비스(이동목욕차량기초푸드뱅크 등사업을 병행하여 총 84명의 근로자를 참여시키며 소외계층 없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센터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시책으로 권익 신장과 자활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출범 후 24년간 자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연중 자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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