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하동,아침 최저 -7체감온도 -12...'입춘 한파' 기승

[날씨] 경남 하동,아침 최저 -7체감온도 -12...'입춘 한파' 기승

한낮 최고기온도 영상 1도 안팎...주말까지 강추위 길게 이어져

2025년 2월 4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경남 하동지역 어제(3일)는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지만,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하루종일 찬바람이 쌩쌩 불며 강추위를 보였는데요. 퇴근시간 무렵부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밤사이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동지역 4일인 화요일은 어제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하늘빛은 구름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7도(체감온도 영하 12도)로 출발해 한낮 최고기온 영상 1도 머물면서 추위는 더 강하겠습니다.

바람도 인근 광양시와 산청군의 강풍주의보 영향으로 세찬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화요일 4일 아침 6시 현재 하동읍 어제보다 8도 낮은 영하 4도, 체감온도 영하 8.3도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강한 바람과 함께 이번 주 매서운 한파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와 금요일 아침 눈 예상됩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