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면 자원봉사협의회, 15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하동 악양면 자원봉사협의회, 15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라면, 간식, 생필품 등 구성된 물품 50세트 이웃에 직접 배달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하동군 악양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학영·김선자)가 지난 21일 설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50세트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라면, 간식, 생필품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바 있다.

송학영·김선자 회장은 “큰 명절을 맞아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숙 악양면장은 자원봉사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밝힌 만큼 악양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 출처/하동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