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 “자활 희망의 날” 행사 개최

2024년 사업성과 공유 및 연대의 자리 마련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가 17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돌봄 종사자 150여 명과 함께 ‘자활 희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자활·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참여 주민과 종사자 간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배양하고이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서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최치용 기획행정국장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치용 국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식 덕분에 하동군의 자활·돌봄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활센터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연 센터장은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기쁘고 보람차다여러분들이 있어서 자활센터가 있고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더 나은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하동지역자활센터는 현재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는 △골목식당 △빛나우리 △카페: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는 △그린누리 △#담다 △지역복지 △해피팜 △드림푸드가 있다근로유지형 사업단도 연중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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