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면 '복받는 교회' 유욱수 목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유목사 이장 역임하면서 매월 수당 모아 60만 원 마련 나눔 실천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하동군 북천면 방화마을 복받는 교회(목사 유욱수)가 10일 북천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유욱수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성금에 담았다고 밝혔다.
현재 방화마을 이장을 역임 중인 유 목사는 매월 지급되는 이장수당에서 5만 원씩을 적립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천면사무소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성금을 보탤 예정이다.
박보승 북천면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욱수 목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교회 성도들은 물론 마을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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