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11월 1일 흐리고 많은 비...내일 오전까지 80mm

밤사이 남해안 초속 20m 이상의 강풍...주말까지 온화한 날씨

2024년 11월 1일 <금>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아침 8시 30 기준 하동읍 14.8도 한낮 17도

11월의 시작과 함께 경남 하동지역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타이완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가 남긴 비구름이 유입돼 지금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2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 해안에 최대 100mm 이상,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도 최대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하동지역도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해안지역엔 밤사이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아침 8시)은 하동읍이 14.8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출발했습니다.
한낮에는 흐린하늘 보이면서 17도로 어제(10월 31일)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2일) 하동지역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져 일요일(3일)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 보이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급격히 추워질 전망이니 기온 변화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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