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봉화사 원상 주지스님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2017년 500만원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만원의 장학기금 출연

2024년 10월 10일 <목> OBNTV열린방송

왼쪽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과 오른쪽 봉화사 원사 주지스님 <사진제공/하동군장학재단 박현숙>
하동군 청암면에 소재한 봉화사 원상 주지스님이 9일 하동군장학재단에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봉화사 원상스님은 2017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습니다.

원상스님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전달되어 희망의 연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하동군과 장학재단은 “기부와 함께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원상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하동군과 장학재단은 “기부와 함께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원상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봉화사는 개산 19주년을 맞아 이날(9일) 신도 2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670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200포를 옥종·청암면에 전달하고, 독거 노인 및 주민 200여명을 경내에 초청 식사를 제공하는 등 경로잔치를 열면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묵묵히 수행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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