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하동에서 뜨겁게 타올라

전국체전 4개 성화 합화…8일 하동에서 힘차게 출발!

2024년 10월 8일 <화> OBNTV열린방송

 

경남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행사가 하동에서도 열렸습니다.

강화도 마니산통영 제승당합천 초계대공원김해 구지봉 4개 지역에서 채화된 성화가 지난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합화된 성화는 도민화합과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 지역을 순회했습니다.

성화는 화합·호국·우주와 가야의 역사 및 330만 경남 도민의 뜻을 담고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불씨를 이어 나갑니다.

8일 오후 하동군청에 도착한 성화는 군청광장에서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환영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하승철 하동군수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의 성화 채화 및 주주자 성화 인계로 이어졌습니다.

성화봉송은 청년장애인소상공인체육인 등 20명의 주자와 함께 1구간(하동군청~읍 귀뚜라미보일러)과 2구간(읍 귀뚜라미보일러~명종식당 맞은편)에서 이뤄졌으며주자 모두 성공적으로 완주했습니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하동군 출신 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좋은 성과가 있길 응원했습니다.

하동읍내 지역을 순회한 성화는 사천시청으로 이동 우주항공청을 경유한 뒤 진주로 이동했습니다.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김해를 비롯한 경남 각지에서 개최됩니다.

한편오는 12~1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택견 대회가 개최되어 1천 명이 넘는 선수와 관람객이 하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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