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농업인 1000명, 경남 하동군서 모인다

전국 청년농업인 1000명, 경남 하동군서 모인다

‘2024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 29~31일 하동 송림공원서 열려
한국4-H중앙연합회 주관 농촌진흥청 주최…도시민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등 열려

2024년 8월 22일 <목> OBNTV열린방송

 

‘2024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하동군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열린다.

한국4-H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청년농업인과 대학4-H회원, 4-H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일정을 보면 첫날인 29일에는 전국 청년4-H회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희망 토크콘서트와 ▲힐링 페스티벌 ▲하동문화탐방이 진행되고 30일에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청년농 프리마켓 ▲지역별 농업·농촌 체험부스 등 행사가 이어지고 저녁에는 청년농의 역할을 되새기고 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진행한다.

특히 30일 하동송림공원에는 시민과 청년농부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4-H전시관, 힐링 공간조성, 문화공연(마술, 버블쇼, 통기타 연주), 희망클로버 찾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4-H회는 모두 107개 조직, 5192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