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8월 21일 흐리고 가끔 비...폭염·열대야 계속

<하동날씨>8월 21일 흐리고 가끔 비...폭염·열대야 계속

2024년 8월 21일 <수> OBNTV열린방송

열대 저압부가 중부 서해안으로 다가오면서 21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하동지역도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21일 하동지역 흐린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내일(22일)까지 이어집니다.

어제(20일)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하동지역 평균 29.3mm의 비가 내렸는데요. 해안지역과 지리산 부근엔 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또한 밤사이엔 비가 더 내렸는데요. 하동지역  21일 오전 8시까지 평균 33.6mm이며, 진교면과 금남면이 60mm이상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21일 남부지방에는 최대 60mm 정도의 비가 오겠고, 바람도 가끔 강하게 불겠습니다.
21일 오전 8시 기준 하동지역 현재 기온은 27도로 지난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졌고, 오늘(21일)은 비가 내려 낮 기온이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은 31도 예상되지만 모레(23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