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8월 20일 폭염 계속...한낮 33도

9호 태풍 ‘종다리’ 북상…오후부터 21일까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 최대 100mm

2024년 8월 20일 <화> OBNTV열린방송

 

8월 20일 수요일 경남 하동지역 구름 잔뜩 낀 가운데 기온 2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33도까지 오르는 폭염경보가 계속 되겠습니다.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19일) 발생한 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20일) 밤 9시쯤에는 진도 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내일(21일) 새벽 3시쯤에는 군산 서쪽 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하동지역, 오후부터 내일(21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 이상, 그밖의 지역엔 30∼80mm 예상되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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