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하동, 많은 비...다음주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져

전국 비바람...안전사고 유의 / 하동지방 최고 150mm 강우량 예상

2024년 5월 5일 <일> OBNTV열린방송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안전사고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겠습니다.
비는 어제(4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오늘(5일)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새벽까지 시간당 1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과 경남에도 최대 1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하동지역도  5일 0시(자정)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 6시 기준 하동지역 평균 15mm이상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량면과 횡천면이 19mm, 하동읍이 18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해안지역과 지리산 일원에서는 최대 150mm, 그밖의 지역은 100mm 예보되어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늘(5일) 하동지방의 아침 기온은 17도로 출발했는데요, 한낮 기온은 18도에 머물면서 고온현상은 사라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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